인화를 꼭 한번 해봐야 한다. 물론 웹에만 올리면서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인화를 한번 해보게 되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인화는 필름카메라만 해야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오히려 요즘 나오는 제품은 필름카메라의 화질을 위협할 정도이다. 참고로 나는 니콘 D70, 미놀타의 7hi, 5D의 결과물을 인화해 봤는데 모두 왕 만족이었다.
오늘 인화주문했던 사진을 받았는데 내가 원했던 색감과 100% 똑같이 나와서 정말 큰 감동을 먹었다 :)
덧) 저기 사진 중에 잘 보면 강동원 있음 ㅋㅋ
이렇게 사진으로 휑~ 하던 방도 꾸밀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어디서 가져온 것이 아닌 자신만의 사진으로 꾸미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바로 사진의 재미를 늘릴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으니까! 사진만 붙이면 심심할수도 있으니 가끔씩 옆에 여기저기서 긁어 모은 악세사리도 좀 붙이고 ㅋㅋ
앞으로 내 책상 정면 쪽을 한국에서 찍은 사진 갤러리(?), 내 책상 측면을 외국에서 찍은 갤러리로 꾸밀 생각이다. 사진은 충분하다. 지금까지 찍어 놓은 것만해도 몇 만장이 되니까. 근데 문제는 돈을 못 버는 놈이라 자금이....-_-;;; 덧) 저기 하늘색 쪽지는 내가 호주에서 받은 벌금딱지 ㅋㅋ
그래도 요즘은 인터넷 인화업체가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다행이다. 사진에 재미가 떨어지고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계기가 필요하다면 꼭 한번 인화를 해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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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나 06/01/02 22:48 x |
전... 인화는 해보질 않았어요 ;;;
사진을 잘 못찍거든요 ㅠ_ㅜ |
| woogun 06/01/05 22:37 x |
사진 뭐 그까이꺼 별거 있나요? 대충~ 즐기면 되는거지ㅋㅋㅋ
잘 찍고 못 찍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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