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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갈장군 06/05/07 03:40 x 궁금해서 보고싶긴 한데.. 살짝 흘려주신 내용을 봐서는...제가 처한 상황과 엇비슷 한것 같아서..선뜻..보기가 힘들 것 같네요.. "힘든 이별"이란 없다는 거..그 말씀엔 동의하지만.. 전 "이별" 자체가 힘들 따름입니다.. woogun 06/05/07 22:48 x 서로 만나는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이별이 있을 수 있고, 이별의 순간에도 사랑은 얼마든지 존재하는 거 같아요. 그저.....사람들이 마지막이란 말을 너무 쉽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별이 싫으면서도 알 수 없는 슬픔은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 상황이 좀 그러시다면....그래도 한 번 보시기를^^ 미굴 06/05/09 18:30 x 나두 봤지..... 난 그래도 저 남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드라... 근데 끝에.. 후회 하지 않는 다는 남자의 말.. 기억될꺼 같어. woogun 06/05/10 13:50 x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은 맞는 말이면서도... 한편으론 거짓말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어쨌든...내 인생에서 이젠 저런 여자는 못 만날거 같다 -_-;;; 이름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광고성/음란성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