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자



같이 다녀온 화영씨~ 여친님이 절대 아니고 순수한 직장동료랍니다-_- ㅋㅋ
정말 저 못지 않게 재미있는(?) 여성이랍니다. 살아있는 '금자씨'예요^^

모두들 보이지 않는 곳에 숨고 싶어 한다.
모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여주고 싶어한다.
모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여주고 싶어한 것을 숨기고 싶어 한다.

'사실'은 사실 싱겁다.
사실 '사실' 아닌 것이 사실일 때가 많은 게 사실이거든.

관계. 육체적, 정신적, 거짓 혹은 그 자체.

내가 너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건
너와 누군가가 관계를 맺었기 때문인데
너와 누군가의 관계를 나는 질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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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에는 은근히 결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쌍춘년 장난이...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가.....음...어찌됐건....살 사람은 살아야죠^^




대구서 올라오고 다음날 아침에 바로 또 5 km 마라톤을 뛰었습니다. 월드컵공원에서 대회가 있었죠 ㅜ.ㅜ 걷지 않고 끝까지 뛰었는데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완주해서 쌀도 받고 메달도 받고~




요거는 요거는 아닌데....사실은 마라톤 대회 끝나고 대낮부터 막걸리리 파티를 했거든요 -_-;;; 근데 사진이 없어서...요걸로 대체 ㅋㅋ 이쁜 칵테일을 빨리 아가씨랑 마실 날이 와야 할 것을.....

암턴...지금도 무쟈게 힘듭니다. 내일 출근 어찌하리~~~
체력은 국력 맞아요. 앞으론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