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원대한(?) 꿈 가운데 하나가 세계일주를 하면서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사진을 찍어 보는 거랍니다. 여기에 저와 함께 해줄 아름다운 여자 분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_-;;
그런데 그 꿈은 아직까지 그저 잠꼬대 정도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살면서 겨우 가본 곳이 이 정도라니요!! ㅜ.ㅜ 우물안 너구리 였군요!!-_-;;;
앞으로 일본이나 캐나다 쪽을 시작으로 좀 많이 돌아다녀 볼랍니다^^
피에수. 그 흔한 중국에라도 한번 갔으면 좀 많이 다닌 것처럼 보일텐데...면적이...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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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마지막 장면입니다.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앤디와 레드가 만날 때
얼마나 큰 감동이 있는지 다 아시죠? 지금 제 기분이 그런 것 같아요^^]
우선 능력도 부족하고 맨날 말썽(?)만 피는 저에게
너무나 과분하고 좋은 직장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ㅜ.ㅜ
절대 불가능해 보였던 4차 까지의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고 숭실대학교 신입직원이 되었어요^^
제가 제일 바라던 직장이었기 때문에 정말 기쁩니다.
지금 SBS나 한국관광공사도 전형 중에 있지만 다른 곳에 갈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기자쪽에도 뜻을 두었지만 요새 너무 언론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어서 그쪽은 깨끗이 접습니다^^
이제 저의 모교이자 직장이 된 숭실의 발전을 위해서 이 한 몸 바칠랍니다.
Global brain, 변화되는 숭실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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