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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독일 부스 사진. 나중에 유럽 가게 되면 Cebit 하고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꼭 가보고 싶네요. 매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독일부스에 비해서 다른 외국 참가 부스는 좀 썰렁하고 빈약하더군요.
나중에 집을 사면 벽을 투명으로 해서 책을 저런 식으로 진열해 놓고 싶어요 ㅋㅋ
유명작가의 방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문제는 사진으로만 해 놔서 감이 잘 안오는 게 문제! 좀 제대로 꾸며놓지!!
책과 디자인, 의상의 컨버전스 시도인가?
전자책의 전성시대가 다가옵니다. 네이버를 필두로 해서 본격적인 공략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그 유명한 공지영 작가님이 마지막 날 오셨어요^^ 근데 가지고 있던 환상은 좀 많이 깨졌어요.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옆집 누나 혹은 아줌마 같더군요...ㅋㅋ 역시 환상은 부질없는 것!
옆에 공지영 작가를 버려두고 사진 찍는 소미양^^
앞으로의 사진들은 도서전과 함께 열린 북아트전 사진들입니다.
북아트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책의 모습에서 벗어나 정말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체게바라 같은 사람도 나이먹으니깐 살찌더군요. 항상 뱃살조심!!
이건 신인 책커버 디자인 대회 입상작들이에요.
이미 출판된 책의 표지를 자신의 느낌대로 새롭게 만든거죠.
부스 철거하기 직전에 찍은 같이 일했던 스텝들 사진. 멀리 떨어져서 일해서 서로 얘기할 기회도 별로 없었던...그래도 좋은 느낌의 사람들이 많았음~^^
나 껴서 한방 더 찍음. 여기서 일하는 스텝중에서도 내가 나이가 젤 많드만...어쩌다가 내가 나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ㅜ.ㅜ 어쨌든 좋은 경험이던 것은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