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다지 특별할 것은 없는. 딱히 내러티브가 없어서 저렇게 밖에 달리 할 말이...-_-a 내용보다는 뮤지컬이라는 그 자체에 의미를 더 두고 싶다.(여친님께서는 무지 재미있다고 하시던데 난 내용 파악이...-_-;;)
그래도, 어떠한 문화요소이건 간에 내가 겪은 것에는 배울 것이 있고, 생각해 볼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공짜로 온 삶에서 건져가야만 하는 것들이지 ㅋㅋ
사람들은 보통 인간의 이중성을 나쁘게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만의 성격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다. 인격도 이 사회에 맞추어 진화 혹은 퇴화?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부정보다는, 반대로 그에 대한 긍정,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인간다운' 삶을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ps. 유준상이 나오는 뮤지컬이기도 함다. 뮤지컬 음악과 나오는 배우들의 노래 수준은 높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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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국악과 힙합을 접목한 독특한 음악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명품' 래퍼 원썬. 우리학교 기계공학과(98)에 재학 중이라 학교 홍보를 위해, 또 그를 위해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내용은 아래 링크를 타 보시고, 앞으로 원썬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마스터플랜 ye~~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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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과연 무언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존재일까?
성패를 떠나 최선을 다할 무언가를 찾은 사람은 행복하겠지?
아니, 어쩌면 그 사람은 누군가의 시선과 감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의 족쇄에 억메여 있을수도...
복잡하다 -_-
돌고 돌고 돈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요새 광고에서도 인용되는 이 말이 의미심장하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렇게 우물쭈물 살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 - 버나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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